압구정하루1 [신사동 맛집] 압구정 하루 - 모밀 돈가스 남자 친구가 강력하게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된 맛집이다. 신사동처럼 물가 비싼 곳은 잘 안 가는 편이라 ㅋㅋㅋ 이 부근에 안 갔는데 최근에 갈일이 많아져서 눈여겨보았던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볼 때마다 줄이 서있길래 ㅋㅋ 궁금했다. 주차하려고 보면 자리가 없어서 3번 정도 실패했다. 이 날은 뚜벅이로 방문..! 종일 밥을 못 먹고 6시가 다 되어서야 첫 끼를 먹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엄청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난 카레돈가스를 시켰다. 카레 비쥬얼이 집에서 만든 오뚜기 카레? 색깔이다. 카레가 의외로 맛있다.ㅋㅋ 감자, 당근, 고기, 양파가 들어있는데 야채를 크게 크게 썰어서 나는 입이 작아서 감자는 베어먹기도 했다. 고기도 은근 씹히고 성공적이었다. 담에도 가면 이런 구성으로 또 시키고 싶다. 돈.. 2020. 9. 8. 이전 1 다음